테크노트 PHP
| Staff | Admin

 
오늘:
어제:
전체:

Untitled Document


















 
터키 뉴스와 정보
터키 뉴스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19-11-13 (수) 05:05
ㆍ추천: 0  ㆍ조회: 231      
IP: 78.xxx.128
터키 에르도안 "유럽이 반대해도 IS 포로 돌려보낼 것"
"즉시 EU 가입 협상 중단할 수 있어…터키에 대한 EU 태도 바꿔야"
"트럼프와 정상회담에서 휴전 합의 완전한 이행 촉구할 것"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IS) 포로의 강제송환을 시작한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일부 유럽 국가들의 반대에도 포로 송환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유럽으로 향하는 문을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에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아마 유럽국가들은 이 경고를 과소평가했을 것"이라며 "문은 열릴 것이고 IS 포로들은 출신국으로 송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국가들이 이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해도 상관없이 모두 돌려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터키는 미국·덴마크·독일 국적의 IS 포로 각 1명씩을 추방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아일랜드 등 다른 유럽국가 출신 포로들의 송환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영국·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은 자국 출신 IS 포로들을 되돌려 받지 않으려고 이들의 국적을 박탈해 터키와 갈등을 빚고 있다.

시리아의 IS 포로 수용소
시리아의 IS 포로 수용소

에르도안 대통령은 키프로스공화국(이하 키프로스) 연안 가스 시추와 관련한 유럽연합(EU)의 제재에 대해 "이 문제와 관련해 터키를 위협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EU는 수많은 IS 포로를 관리하고 400만명에 달하는 난민을 보호하는 터키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EU는 '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이미 1959년부터 터키를 제재하고 있다"며 "그들은 끊임없이 터키를 방해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터키는 당장이라도 EU 가입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며 "터키는 유럽이 아는 것과는 다른 국가"라고 덧붙였다.

터키의 EU 가입 협상은 2005년 시작됐지만 유럽 국가와의 갈등으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전날 EU 외무장관들은 터키의 키프로스 연안 천연가스 시추에 따른 제재 계획을 채택했다.

EU는 터키의 시추 활동과 관련한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EU 여행 금지, 자산 동결 등 제재를 가할 수 있으며 EU의 개인과 단체가 제재 대상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금지하기로 했다.

동(東) 지중해의 섬나라인 키프로스는 1960년 영국에서 독립했으며 이후 친(親) 그리스 장교들이 1974년 쿠데타를 일으키자 터키군이 섬 북부를 점령해 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로 분단됐다.

키프로스 연안에 투입된 터키의 시추선
키프로스 연안에 투입된 터키의 시추선[신화=연합뉴스]

국제법적으로는 그리스계 주민이 대다수인 키프로스만 정식국가로 인정받지만, 터키는 친(親) 터키계 정부가 들어선 북키프로스를 인정하고 보호국 역할을 하고 있다.

키프로스가 연안 대륙붕 개발에 착수하자 터키는 북키프로스도 대륙붕 자원에 동등한 권리가 있다며 시추선을 투입해 EU와 그리스·키프로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시리아 휴전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불행하게도 테러 조직들이 완전히 철수했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미국도, 러시아도 정해진 시간 안에 테러리스트들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시리아 군사작전을 중단하려면 미국이 휴전 합의의 이행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터키는 지난달 9일 시리아 북동부를 장악한 쿠르드족의 민병대(YPG)가 자국 내 쿠르드 분리주의 테러 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시리아 분파라고 주장하며 국경을 넘어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터키는 지난달 22일 미국·러시아의 중재로 터키-시리아 국경에서 30㎞ 밖으로 YPG가 철수하는 조건으로 군사작전을 중단했다.

그러나 시리아 북동부 곳곳에서 터키군과 일부 쿠르드 세력 간 산발적인 교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11 터키, 중국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한인회 09-18 127
3110 키프로스 대통령 “EU, 터키 제재 강화 검토해 달라” 한인회 09-18 72
3109 그리스 대통령 '지중해 작은 섬' 방문에 터키가 발끈한 이유는 한인회 09-18 51
3108 터키와 영유권 분쟁 그리스, 군사력 증강 위한 무기 구매 발표 한인회 09-15 134
3107 불안한 터키 국민들 '금 사재기' 한인회 09-15 362
3106 터키, 동지중해서 지질조사선 철수…"긴장 완화 첫조치" 한인회 09-15 70
3105 터키, 사우디 카슈끄지 사건 종결에 "기대 못미쳐" 비난 페이스.. 한인회 09-10 156
3104 터키법원, 118명 사상자 낸 IS 총격테러범에 40번의 종신형 선고 한인회 09-10 227
3103 에르도안, EU에 '터키·그리스 분쟁'에 중립 요구 한인회 09-07 200
3102 터키, 그리스에 나토중재 응하지 않으면 '군사압박' 경고 한인회 09-07 155
3101 ING "터키 2분기 GDP, 부양책 덕분에 예상 상회" 한인회 09-02 201
3100 터키, 지중해 자원탐사 기간 연장…"해적에게 굴하지 않을 것" 한인회 09-02 133
3099 키프로스에 무기금수 해제한 美…반발하는 터키 한인회 09-02 117
3098 공항에 덩그러니 '국제 미아'…입 닫은 터키항공 한인회 09-02 296
3097 오스트리아 "터키 스파이 적발…기소 예정" 한인회 09-02 137
3096 터키 女인권변호사, 238일 단식투쟁으로 사망 한인회 08-30 436
3095 캐피털이코노믹스 "EU-터키 갈등, 리라화 타격될 수도" 한인회 08-30 292
3094 에르도안, 동지중해 갈등 건, 나토 총장과 통화 한인회 08-30 104
3093 터키, 코로나19 재확산에 약혼식 등 대규모 행사 제한 한인회 08-30 216
3092 ‘앙숙’ 터키-그리스 동지중해 맞불 군사훈련 한인회 08-26 154
3091 터키 대통령 "팔레스타인 배반한 UAE 대사관 폐쇄…단교 고려" 한인회 08-24 313
3090 그리스-터키 갈등 속 미 해군함 크레타 섬 도착 한인회 08-24 187
3089 터키, 유럽 최대 통합 태양광 패널 제조시설 완공 한인회 08-24 142
3088 터키 중앙은행 금리 동결에 리라 하락 한인회 08-24 219
3087 경제위기 터키의 ‘잭팟’…“사상 최대 천연가스 발견했다” 한인회 08-24 261
3086 터키 흑해연안서 홍수·집중호우로 17명 사망·실종 한인회 08-24 93
3085 터키, 러시아와 첨단 S-400 미사일 추가도입 계약 체결 한인회 08-24 65
3084 터키, 성소피아 이어 카리예박물관도 이슬람 사원 전환 한인회 08-24 82
3083 미국-터키, 지중해 동부 영토 대치 상황 논의 한인회 08-18 276
3082 터키 아야소피아 '무료 개방' 한인회 08-18 500
3081 그리스-터키 군함, 지중해서 충돌해 긴장 고조…"사고" vs "도발".. 한인회 08-16 332
3080 이란·터키, 이스라엘-UAE 평화협정 "무슬림 등에 칼" 맹비난(종.. 한인회 08-16 234
3079 터키, 시장 압력에 결국 굴복…환율방어 손 뗐다 한인회 08-16 427
3078 터키, 코로나19 재확산에 온라인 수업으로 개학 한인회 08-14 577
3077 주터키 대한민국 대사관 신축청사 태극기 게양식 거행 한인회 08-14 319
12345678910,,,89